후기

쌍문역과 수유역 사이, 태국식 샤브샤브 "킹 샤브샤브"에서 무카타를 즐기다!

1리터의녹차☆ 2025. 2. 9. 23:03

 


 쌍문역과 수유역 사이에 새롭게 생긴
"킹 샤브샤브"에서 태국식 샤브샤브인 무카타를 맛볼 수 있는 곳을 다녀왔어요.

가게가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매우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층은 태국 식재료와 라면, 과자등을 파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오늘은 그곳에서 무카타와 함께 특별한 식사 시간을 보냈답니다!

 

 

 

무카타는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국물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요리입니다!

킹 샤브샤브에는 꽤나 다양한 종류의 야채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무카타 이외의 일반 샤브샤브도 함께 판매해서 그런것 같았는데, 그 덕에 다양한 야채를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소스 코너는 훠궈집 못지않게 종류가 많았고, 다양한 샐러드와 함께 월남쌈을 만드는 코너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취향대로 즐길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저는 그냥 익숙한 무카타 소스인 고추해산물과 칠리소스를 가져와서 먹었어요

 

 

이곳에서는 돼지고기 삼겹살과 양념 돼지고기 두 가지 종류가 제공돼요. 해산물은 게, 새우, 몇 가지 조개류로 심플했지만, 다양한 야채와 면류가 그 부분을 보완해줘서 만족스러웠어요.

 

 

 

솜땀 코너도 있었는데,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미리 준비된 솜땀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더라구요. 솜땀을 잘 못 만드는 사람에게는 이 부분이 정말 편리했어요!

특이하게도 크레페를 만드는 코너도 따로 있어 후식으로 즐기기 좋았고, 빨간색과 초록색의 태국식 음료도 신기하고 맛있었습니다.

 

 

 

 

그 외 다른 음식들로는 만두, 떡볶이, 튀김, 태국식 돼지고기 요리 등이 있었는데, 제육볶음 같은 매콤한 돼지고기 요리는 정말 특별하면서도 맛있었어요. 태국 특유의 느낌이 물씬나서 좋았습니다

 

 

 

 

킹 샤브샤브는 음식을 무한리필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편리했고,  주차 공간도 1층에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었어요.

음식을 먹고 난 후, 1층에서 아이스크림, 커피, 차 중에서 선택해 마실 수 있었는데, 저는 커피 머신에서 내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어요. 커피가 참 맛있더라고요.

음식을 맛있게 먹은 후 커피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게 앞에는 우이천이 흐르고 있어 식사 후에 산책하기 딱 좋았어요. 북한산이 보이는 멋진 풍경과 함께 친구들과 짧게 산책을 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은 산책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방문한다면 더욱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외에 메뉴판을 보니 샤브샤브 종류 이외의 태국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위치

 

▶전화번호

0507-1417-5062

 

 

 

 


 캉샤브샤브의 무카타 가격은 1인당 24,900원이었고, 다양한 음식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음식도 신선하고 맛있으며, 다양한 태국식 요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이곳의 매력은 무카타뿐만 아니라 다른 샤브샤브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커피와 후식까지 맛있어서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식사였습니다.

태국식 샤브샤브를 좋아하거나 새로운 맛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킹 샤브샤브를 추천합니다. 다음엔 친구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