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해외에서 1년살기를 하는데 나는 서울1년살기 하듯 서울살이중이다
오늘부터 다녀온 음식집과 장소들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음!
언니들과 성수역에서 만났다
팝업스토어를 돌고 저녁을 뭘 먹을지 찾던중 발견한 성수역 맛집 능동 미나리!
앞에 세워진 입간판의 메뉴들이 처음본것들이 많아
새로운걸 먹는 기대감과 언니가 맛집이라 추천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24년 5월 성수역 능동미나리 가격입니다!
저희는 시간이 많지않아 그냥 식사로 미나리곰탕과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아래는 기본으로 주는 젓갈과 미나리무침!
저 미나리무침 맛있어요
2번이나 리필을 했습니다!
제 미나리곰탕입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어요:)
국물이 간이 딱맞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가게가 에어컨이 좀 쎗는데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니 한결 좋았고 든든했습니다
국물에 떠있는 미나리는 생각보단 미나리 특유의 향은 적었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정말 좋았어요
씹는맛도 있었고요
곰탐은 토렴을 해서 나와서
처음받았을때는 약간 당황했는데
바로 직원분이 알려주셔서 휙휙 저으니 밥과 고기가 보이더라고요
사진엔 없지만 육회비빔밥도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육회가 많이 들어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다음엔 다른것도 먹어보고 싶었어요:)
가게입구에 웨이팅기계가 있어서 웨이팅할때 번호를 부여받아서 더 편했던것같아요
정말 맛있었던 식사를해서 꼭 블로그에 글을 남기며 추천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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