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을 바르면 늘  특유의 끈적거림이 좀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일을 할 때는 이 핸드크림의 끈적거림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습니다. 조금 덜 끈적하면서도 보습이 잘 되는 제품을 찾아가 발견한 것이 바록 '나드 핸드로션'입니다.

 

 

나드핸드로션사진

 

 

 저는 업무상 손을 정말 자주 씻습니다. 그래서 핸드크림을 자주 발라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끈적임을 싫어하는 편이라 잘 바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손이 건조해지다 못해 갈라지면 핸드크림을 좀 바르곤 할 정도로 끈적임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손가락 끝이 갈라지면서 통증이 심해져 이제는 안 되겠다 싶어 끈적이지 않으면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어떤 것이 있나 찾아보던 중 나드 NARD 핸드로션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핸드크림재형 보여주기

 로션이라 그런지 크림보다 더 묽은 제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분감이 강해서 촉촉하고 흡수도 빨라서 끈적거림이 확실히 덜합니다. 티트리와 라벤더의 상큼한 향과 은은한 화이트 머스크 향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펌핑할 때 부드럽게 펌핑이 되고 손바닥 위에 조금 올려놓으면 곧 수분이 나옵니다.  손에 바르고 나면 처음 바를 때는 살짝 끈적이지만 곧바로 싹 스며들면서 끈적거림이 확 줄어듭니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서 무언가를 발랐다는 느낌이 거의 없어집니다.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이다 보니 손에 뭐가 묻어있는 감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드 핸드로션을 바르고 나면 일단 얼마 가지 않아서 쏙 스며들어서 반들반들해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빠르게 흡수되고 수분감만 있다 하면 또 쉽게 건조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나드 핸드로션은 마냥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뭐랄까.. 바르고 맨질맨질해지면서 건조해질 것 같은데 또 막상 손등 등을 만지면 보들보들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손이 조금 건조해지기만 해도 손이 당기는 느낌을 받는 편인데 다른 핸드크림들을 바를 때와 비슷하게 그런 느낌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사용감이 좋고 생각보다 보습이 잘 되어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핸드로션의 용량도 딱 적당한 크기라 만족합니다. 너무 큰 것은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면 모두 다 함께 쓰게 되어 정작 저는 많이 못쓰는 일이 생기기 쉽고 또 너무 큰 것은 질리게 되었을 때 처치가 어려운데 제가 구입한 나드 핸드로션은 280ml의 용량으로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크기의 적절한 사이즈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드 핸드 로션의 아쉬운 점은 통의 재활용이 어려운 점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페트병은 재활용이 다 된다고 생각했기에 재활용이 되지 않는 케이스도 플라스틱으로 배출을 했는데,  나드 핸드로션의 병의 옆에 '재활용 어려움' 표기가 있어 버릴 때 명확하게 잘 버릴 수 있습니다. 재활용이 어려운 건 아쉽지만 그래도 버릴 때 제대로 버릴 수 있는 점도 어쩌면 한편으로는 괜찮은 부분 같게도 느껴집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1+1 제품으로 9900원에 쿠팡에서 구입했고요. 로캣 배송이 가능해서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가격대에 이 정도의 보습을 유지하면서 끈적임이 없는 제품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손 쓰는 일이 잦아서 끈적이는 게 불편하고, 손이 건조한데 가성비 좋은 핸드크림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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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구입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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