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샐러드 그림

 

 

 우리는 보통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를 하곤 합니다.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며 또 같은 방법의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곤 합니다. 이번에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조건들과 알아야 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건강한 다이어트의 전제조건

     

    보통 다이어트는 적게 먹고 많이 소비하는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열량이 높은 지방은 다이어트에 있어 철저하게 배제 당했습니다.

    저칼로리 식단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빠지긴 하지만 곧 요요가 찾아와 다시 살이 찌곤 합니다. 심할 경우 이전의 무게보다 더 많이 쪄버리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적게 먹고 운동하면 살이 빠진다는 말은 얼핏 보면 올바른 다이어트의 방법 같아 보이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잘못된 방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적게 먹으면 우리가 살면서 쓸수 있는 영양분들이 부족해지고 그만큼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면서 몸의 기능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다 나중에는 조금만 먹어도 살이 확 찌는 몸으로. 변하게 됩니다.

     

    살은 잘 먹어야 빠집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어서 신진 대사율을 올리고, 어긋난 호르몬의 기능을 바로잡고, 몸속의 염증을 줄여야 살이 빠집니다. 따러서 음식을 제대로, 잘 챙겨 먹는것이 건강하고 정상적인 다이어트의 전제 조건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시 알아야 할 것들

     

    1. 칼로리를 생각하지 마라.

    일반적으로 우리는 섭취칼로리-소비칼로리=체지방이라고 계산하며 생각하곤 합니다. 그래서 적게 칼로리를 섭취하고 많이 소비하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리 몸은 단순히 칼로리 더하기 빼기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우리 몸은 더 복잡합니다.

    같은 칼로리의 음식이더라도 우리 몸에서 대사 되는 과정은 전혀 다릅니다. 같은 칼로리 음식이어도 음식을 우리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가 각각 다릅니다. 어떤음식은 에너지 원인 포도당으로 만드는 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서 먹은 것보다 에너지를 만드는데 에너지를 더 쓰는 음식이 있고, 또 어떤 음식은 순식간에 에너지를 만들어 버려서 이 에너지를 만드는데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저칼로리 음식, 고칼로리 음식으로 나누어 단순하게 생각해야하 부분이 아니라 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가에 대해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2. 살을 찌우는 인슐린 저항성 대사

    인슐린의 정상적인 대사는 음식을 섭취하고 만들어진 포도당들이 정상 이상으로 치솟았을때 췌장에서 분비되어 포도당을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글리코겐의 형태로 근육과 간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탄수화물을 과잉으로 섭취해서 포도당이 처치 곤란하게 남아있을 경우 인슐린이 지속적으로분비가 되는데 그러다 어느 순간 인슐린의 작용이 떨어지는 시점이 옵니다. 인슐린이 부족하진 않지만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데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 대사가 이루어지면 에너지의 생성은 저하가 되고 고혈당이 지속이 됩니다. 제대로 사용되어지지 못하는 포도당들은 글리코겐으로 제대로 저장되지 못한 체 지방으로 몸의 이곳저곳에 쌓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지방간이 발생하고 체지방 역시 증가합니다.

     

     

    3. 인슐린 저항성 대사로 인한 혈당 스파이크의 발생과 위험성

    과잉 분비된 인슐린은 혈당을 정상으로 떨어뜨리고도 남아서 혈당을 과도하게 낮춰 저혈당 증상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몸은 저혈당 증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단 음식을 찾게 합니다.

    저혈당에 빠지면 빨리 허기를 느끼고 당을 찾게 됩니다. 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다시 혈당이 튀어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다시 인슐린이 과하게 분비되는 인슐린 스파이크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다시 또 저혈당 증상이 오고 다시 음식을 먹고,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고 다시 또 인슐린 스파이크가 발생합니다. 이 루트가 무한 반복됩니다. 이 것은 기본적인 대사 능력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결국은 건강을 해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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